과속 카메라에 찍힌 것 같으신가요? 집으로 고지서가 날아오진 않을지 불안해 하고 계신가요? 더 이상 고지서가 나올 때 까지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습니다. 휴대폰 하나로 실시간 과속 단속 조회가 가능합니다. 몇 가지 간단한 단계만 따라하면 즉시 확인 가능하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속 단속 조회 방법
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과속 단속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과속 딱지가 집으로 날아올 때 까지 적어도 2주 늦으면 한 달 이상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카메라에 찍혔는지 여부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방법
과속 조회 사이트에 들어간 뒤에는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 인증은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디지털원패스 중 한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쓰는 방법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교통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단속내역
위의 방법을 따라 본인인증을 진행했다면, 위의 메뉴 중 ‘최근단속내역’에 들어가시면 실시간으로 단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의 실시간 단속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방금 내가 과속 카메라를 지나쳤는데 속도가 높았던 것 같으신가요? 바로 갓길에 정차한 뒤에 경찰청 교통민원 24 (이파인)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시간 과속 단속 여부 확인
위 방법으로 실시간 과속 단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전산 처리 지연으로 실시간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 날 한번 더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속카메라를 지나간 즉시 확인 했을 때 단속 내역이 없다면, 다음날 한번 더 단속 내역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 모두 단속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과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은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과속 단속 기준
많은 분들이 과속 단속 기준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십니다. 누군가는 10% 까지 초과해도 안찍힌다, 10km/h 초과까지 안찍힌다, 20km/h 초과까지 안찍힌다 등등 사람들의 말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 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 기본 기준: 일반적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는 제한 속도에서 10km/h를 초과하는 경우 단속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제한 속도가 50km/h인 구간에서는 60km/h를 초과하는 경우 단속 대상이 됩니다.
- 지역별 차이: 하지만, 이 기준은 전국적으로 동일하지 않으며, 도로 여건과 교통 환경을 고려하여 각 지역별 지방경찰청에서 관리, 운영합니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단속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과속 카메라 종류 및 원리
- 고정식 카메라: 고정된 위치에서 차량의 속도를 측정합니다. 주로 신호등 근처에 설치되며, 노면에 심어진 두 개의 루프 센서를 통해 속도를 측정합니다.
- 이동식 카메라: 차량에 설치되어 이동하며 속도를 측정합니다. 빛과 전파를 이용해 차량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주파수를 측정하여 과속 차량을 촬영합니다.
- 구간 단속 카메라: 단속 구간의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의 통과 시간을 기준으로 평균 속도를 계산합니다. 구간 내 평균 속도가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단속됩니다.
과속 카메라오차
- 계기판 오차: 차량의 계기판이 실제 속도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기판 속도만을 맹신하지 말고 여유를 두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단속 카메라 오차: 단속 카메라 역시 약간의 오차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감안하여 단속 기준이 설정됩니다.
결론
과속 단속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제한 속도에서 10km/h를 초과하는 경우 단속을 시작하지만, 이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고정식, 이동식, 구간 단속 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단속 카메라가 있으며, 각각의 측정 원리와 오차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