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틴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추천, 프로틴 추천 이 글을 통해 종결 하려고 합니다. 쉽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딱 3가지 프로틴만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 중에서 고르면 절대 실패는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아래와 같은 목차로 진행됩니다.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필수 인지?
멋진 몸매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면 결국 먹는 것 까지가 운동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 중에서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 형성에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식으로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결국 단백질 보충제를 찾게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꼭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NO’ 입니다.
하지만, 보충제 없이 일반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몸무게 80kg의 성인 남성 기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성인 남성이 충분한 근육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X1.5(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즉, 80kg의 남성은 최소 12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120g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식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닭가슴살 100g에는 약 20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0g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600g의 닭가슴살을 먹어야 합니다.
닭가슴살을 드셔본 분들은 알겠지만, 한 끼 식사에 200g의 닭가슴살을 먹는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 매일 3끼 닭가슴살을 먹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매일 식단을 챙겨 다니는 것 자체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단백질 보충제, 소위 말하는 프로틴 입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가루로 되어있어서 물만 타면 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가루만 들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휴대가 쉽고 식사 중간 중간에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결론은,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필수는 아니지만 단백질 섭취를 훨씬 편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고르는 법
단백질 보충제 고르는 법은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프로틴 고르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세 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1. 성분
2. 가격
3. 맛
단백질 보충제 성분
프로틴은 그 성분에 따라 종류가 크게 4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WPC, WPI, WPH, ISP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WPC 농축유청단백>
WPC는 유청을 농축해서 만든 단백질입니다. 미네랄 함량이 가장 높고 가격은 가장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유당 함량이 높아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배탈,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WPI 분리유청단백>
WPI는 WPC에 비해 공정이 추가되어 단백질 순도가 높고, 유당이 제거된 종류입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이 먹기 좋습니다.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가장 적합합니다.
<WPH 가수분해유청단백>
WPH는 전문가 그룹에서 많이 구입하는 종류입니다. 단백질 순도가 90퍼센트 후반으로 매우 높고, 흡수율 또한 높습니다.
<ISP 대두단백질>
ISP는 위의 세가지와 달리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대두를 원료로 생산된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단백질 보충제 가격
가격 또한, 프로틴을 선택할 때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선뜻 구매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 그룹이 아니라 단순히 취미나 미용 목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너무 고가의 제품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프로틴 가격은 위에서 설명한 프로틴 종류와 연관성이 높습니다.
먼저 WPC가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WPI가 조금 더 비싸며 WPH 종류가 가장 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동물성 단백질에서는 WPC-WPI-WPH 뒤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맛
사실 프로틴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프로틴도 식품이기 때문에 맛이 너무 없으면 먹기가 어렵습니다.
맛 없는 프로틴을 구매하게 되면 아마 반도 채 먹지 못하고 창고에서 썩어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맛의 유무는 너무 주관적이기 때문에 누군가 에게는 너무 맛 없는 것이 다른 누군가 에게는 정말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맛없다고 이야기 하면 맛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다고 인정받은 프로틴을 아래에서 추천드리겠습니다.
초코 맛, 바닐라 맛, 복숭아 맛 등 정말 다양한 맛이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초코 맛이 가장 호불호가 적었습니다.
프로틴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백질 보충제 추천
본론으로 돌아와 단백질 보충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1. BSN 신타-6 프로틴 파우더 드링크 믹스
맛, 가격, 브랜드 인지도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국민 프로틴입니다.
맛이 좋기로 더욱 유명한 제품입니다. 유청 단백질 파우더는 미국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분이나 안정성이 보장되는 제품입니다.
1회 복용량 기준 단백질 22g, 탄수화물 14g, 지방 6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밸런스도 적절하기 때문에 운동 중에 섭취하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처음 프로틴을 접하는 분들에게 가장 강력히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2. 뉴트리코스트 WPI 단백질
두번째로 추천드리는 제품은 WPI 종류의 단백질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WPC 종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습니다.
하지만 단백질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더욱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1회 복용량 기준 단백질 30g, 탄수화물 3g, 지방 1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WPI 계열이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잘 맞는 제품입니다.
프로틴에 어느 정도 금액 투자가 가능하다면 WPI 제품 구입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3.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아이솔레이트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마이프로틴 WPI 제품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마이프로틴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것 자체로 상당히 매력 있는 제품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WPI 계열 프로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다고 정평이 나 있는 제품입니다.
1회 복용량 기준 단백질 23g, 탄수화물 0.6g, 지방 0.1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단백질만 섭취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WPC 제품 1가지, WPI 제품 2가지 총 3가지 제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전문 보디빌더가 아니라면 WPH 제품을 비싼 돈 주고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백질 섭취가 주된 목적이라면 WPI 제품 중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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