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가격 택배비 비교 및 보내는 법

최근 편의점 택배 서비스 경쟁으로 인해 편의점 택배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 편의점 브랜드 별 편의점 택배 가격 비교 및 보내는 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편의점 택배란?

우체국이나 일반 택배회사를 이용하는 경우 영업소에 직접 방문해서 택배를 접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집이나 회사 근처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을 택배 영업소 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매우 높습니다.

편의점 택배는 편의점 내부에 비치된 무인 택배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편의점 택배가 오히려 우체국이나 일반 택배 회사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편의점 택배 가격

편의점 택배 가격은 무게 별, 거리 별로 다르게 책정됩니다.

그리고 편의점 브랜드 별로 택배비가 상이하게 책정됩니다.

대기업 편의점 브랜드인 GS25, 세븐일레븐, CU의 편의점 택배비를 각각 정리해 보겠습니다.

GS25 택배 비용

GS25에서는 GS 포스트박스 라는 이름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GS25 기본 택배 이용 금액은 3200원 입니다.

350g을 초과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GS 반값택배라는 이름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S25 점포로 택배를 보내는 서비스 입니다. 택배를 받는 사람은 근처 GS25 편의점으로 가서 택배를 찾아야 합니다.

기본 18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비용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최대 할인 적용 기준 1600원에 택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GS25 택배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CU 편의점 택배 비용

CU에서는 CU 포스트 라는 이름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U 편의점 택배는 기본 비용이 3200원으로 GS와 동일합니다.

350g 초과 시 추가 비용 발생하는 것도 GS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CU에서는 배송 도착지를 받는 사람의 주소가 아닌, 근처 CU 점포로 지정하는 CU알뜰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받는 사람이 근처 CU 매장에 가서 택배를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CU 알뜰 택배를 이용할 경우 기본 비용이 1800원 입니다.

여기를 누르면 CU 택배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세븐일레븐 택배 비용

세븐일레븐은 GS25, CU와 달리 자체 택배 회사 대신 롯데택배를 이용하여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S25, CU 택배가 공격적인 마케팅,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세븐일레븐은 택배 서비스에 대해 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븐일레븐 택배는 최소비용 2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GS25, CU와 같이 점포간 배송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비교 정리

위의 내용들을 기초로 편의점 별 가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소 가격 기준으로 비교하면 GS25, CU가 1800원으로 세븐일레븐 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1800원 서비스는 편의점 점포간 배송 서비스기 때문에 받는사람 입장에서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배송 서비스 가격을 비교해보면
세븐일레븐이 2800원으로 3200원인 CU, GS25보다 저렴합니다.

우체국 방문 택배가 2700원인 것을 생각하면, 근처 편의점에서 28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편의점 택배 보내는 법

편의점 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큰 틀에서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은 비슷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뒤, 편의점 키오스크에 가서 송장을 출력 후 부착하고 점원에게 가져다주면 택배 보내기 완료 입니다.

인터넷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점포 내의 키오스크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택배 박스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낼 때, 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체국 처럼 택배 박스를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에는 물건이 들어올 때 박스 단위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원에게 부탁해서 박스 하나 정도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택배 포장을 위한 테이프, 칼, 가위는 빌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때는 집에서 포장을 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최근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해 택배비는 기본 3000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은 전국 곳곳 점포를 영업소로 활용해서 반값 택배 등 다양한 택배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편의점의 택배 서비스 과열 경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서는 좋은 가격에 편안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글을 통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 이용을 고민하셨던 분들이 더욱 좋은 가격에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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